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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스터디/네트워크 이론

VLAN Tag & untag 개념 및 차이점

by 천하무적 엔지니어 2021. 3. 11.

이번 시간에는 VLAN에서 많이 사용하는 Tag & untag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vlan을 공부하신 분들은 그다음 단계인 tag & untag를 반드시 이해하셔야 장비 세팅하실 때 헷갈리는 게 없으실 거예요.

 

 

 

혹시 아직 VLAN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모르시는 분들은 밑에 링크로 들어가서 숙지하고 오세요~

 

 

VLAN 개념 및 동작원리 , 사용하는 이유 알아보기

이번 시간에는 네트워크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VLAN의 개념 및 동작원리 그리고 왜 사용하는지에 대한 이유까지 폭넓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VLAN (Virtual LAN)이란 무엇인가? : 여러 개의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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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ag & Untag 개념

 

네트워크를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은 tag , untag , access , trunk 이런 말들을 자주 보셨을 겁니다.하지만 은근히 이해가 안 가고 헷갈리는 용어 이기도 합니다.

 

 

Cisco 장비로 공부를 시작한 초보자들에게는 더 헷갈릴 수 있죠. 왜냐하면 Cisco는 다른 벤더의 장비들과 다르게 독자적인 Protocol을 사용하기 때문에 용어도 표준이 아닌 자기만의 용어를 사용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 access list , trunk , etherchannel 등의 용어를 사용하죠

 

 

 

제가 tag , untag를 헷갈리지 않게 어려운 말 다 빼고 쉽게 말로만 설명한다면 ▶

 

① Untag : 하나의 Vlan만 지나갈 수 있는 길을 만드는 것 (표준 Protocol)

 

② Tag : 여러 개의 Vlan들이 지나갈 수 있는 길을 만드는 것 (표준 Protocol)

 

③ Access link : 하나의 Vlan만 지나갈수 있는 길을 만드는 것 = untag

(비표준 - 시스코 장비에서만 사용하는 독자적인 Cisco Protocol)

 

④ Trunk link : 여러개의 Vlan들이 지나갈수 있는 길을 만드는 것 = Tag

(비표준 - 시스코 장비에서만 사용하는 독자적인 Cisco Protocol)

 

 

 

 

untag 설명
< untag 설명 >

 

위 그림 설명

Untag 통신

①PC와 ②PC 통신 가능 : 하나의 vlan 만 통신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준 것

③PC와 ④PC 통신 가능

 

 

 

 

 

 

tag 설명
< tag 설명 >

 

tag 통신

 

스위치 두대 사이에 하나의 케이블을 연결하여 Tag로 설정

한 개의 케이블을 통해 192.168.100.0 / 192.168.200.0 두 개의 vlan 대역이 지나갈 수 있는 길을 만든 것

Tag는 통신할 때 인식 번호를 붙여서 통신한다. 꼭 기억해주세요

 

 

 


 

* 예외 참고 사항

 

tag 예외사항

 

위 그림에서 ①PC와 ②PC 통신 가능할까?

곰곰이 생각해서 답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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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통신이 되지 않습니다.
Tag는 식별 번호를 붙여서 통신한다고 위에서 설명했습니다.

PC는 tag의 식별번호를 인식할 수가 없기 때문에 , 위 그림처럼 스위치 6번 포트는 연결된 ①PC는 연결 포트가 Tag로 설정이 되어 있고 , 고로 PC는 tag number를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통신이 되지 않습니다. PC를 연결한 포트는 무조건 untag포트여야 통신이 가능합니다.

 

IPT전화기는 Tag를 인식합니다. [ 스위치 == IPT전화기 == PC ] 요즘 IPT전화기를 많이 사용하면서 이런 구성을 많이 보게 됩니다.보통 IPT전화기와 PC는 IP Address대역이 틀리죠. IPT전화기는 Tag를 인식합니다. PC나 일반 장비는 Tag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기억하세요

 

 

tag , untag라는 게 이해하면 굉장히 쉬운 내용인데 , 이해하지 못하고 외우려고 하면 실제 현장에서 다양한 구성이나 , 설계 시 어려움을 겪을 실수가 있으니 , 고민해서 자기 걸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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