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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정보

서큘레이터 VS 선풍기 - 고민 되신다면 이거 보고 선택

by 천하무적 엔지니어 2021. 6. 11.

이제 무더운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작년처럼 더운 여름이라면 시원한 냉방 준비를 해야 합니다.  새로운 냉방기를 구매하실 생각이라면 고민이 되실 겁니다. 요즘 잘 나가는  에어 서큘레이터와 선풍기 중에 무엇을 고를지를 말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에어 서큘레이터와 선풍기 둘의 차이점과 장.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서큘레이터와 선풍기 차이점

 

 

모르시는 분들은 둘 다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주는 기계이며 생긴 모양만 틀린게 아니냐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이 둘은 용도 자체가 틀리다는 거 아셨나요? 제작 시에 쓰여지는  스펙 , 모터 , 용도 자체가 완전 다릅니다.

 

 

선풍기는 바람을 만들어서 불어주는 기계이면 , 서큘레이터는 정제된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주는 공기 순환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서큘레이터는 사계절 다 쓰입니다. 여름에 에어컨을 켜거나 겨울에 온풍기를 켰거나 했을 때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장치이기 때문입니다. 서큘레이터는 에어컨 앞에 다 놓아서 시원한 공기가 멀리 갈 수 있도록 해주죠. 그래서 보통 사무실 , 공장 , 작업장 같은 곳에서 많이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에어컨 없는 자취방,원룸 등에서 사용하신다면 당연히 선풍기가 더 좋을 것이고 , 큰 집에서 에어컨을 자주 켜실 분이라면 서큘레이터가 더 유용할 거라 생각됩니다. 중요한 점은 본인이 어디서 냉방기를 사용하실지를 보시고 둘 중에 하나를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2. 기능 정리

 

◆ 선풍기

 

- 짧은 거리에서 상하좌우로 퍼지는 바람이 필요할 때 사용

- 날개를 회전 시켜서 바람을 앞으로 보내는 방식

- 바람의 질이 있음(바람의 종류가 여러 가지 있음)

- 청소를 자주 해줘야 오랜 사용이 가능

- 청소 안하면 소음이 커짐

- 바람 유효거리 3~4M

 

선풍기와서큘레이터 사진
<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모습 >

 

◆ 에어 서큘레이터

 

- 직진성이 강한 바람이 필요할 때 사용

- 공기를 모아서 압축해서 회오리바람으로 멀리 보내는 방식

- 바람의 질이 없고 그냥 앞으로만 보내는 바람임

- 항공기 모터 BLDC 사용

- 2년 정도 사용 가능

- 바람 유효거리 10~15M

 

 

 

※ 싼 기기와 비싼 기기의 차이점

:  싸고 비싸고의 가장 큰 차이점은 기능과 성능(모터) 차이라고 합니다. 비싼 기기는 그만큼 여러 가지 기능이 많이 있고 BLDC라는 항공기 모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선풍기와 서큘레이터의 차이점과 기능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중요한 것은 본인의 환경이 어떤지 확인하신 후에 그 환경에 맞는 기기를 구매하시는 게 좋다는 거 잊지 마세요.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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