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가격 변동이 엄청 심하죠? 이더리움이나 다른 암호화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다 보니 실생활에서 지급 , 결제 , 투자 등으로 사용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불안한 점을 해결하고자 등장한 스테이블 코인. 이번 시간에는 이 스테이블 코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테이블 코인이란?
: 스테이블 코인이란 기존의 화폐 또는 실물자산과 연동시켜 가격 안정성을 보장하는 암호화폐를 말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다른 코인들은 가격 변동이 심해서 실생활에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가격이 안정된 코인이 필요했고 , 그게 바로 Stable(안정적인) 코인입니다.
코인을 이용해서 거래소 간의 이동이나 지인과의 송금을 했는데 , 가격이 심하게 오르거나 내리면 당연히 문제가 생기겠죠? 아니면 화폐 가치가 그때그때 변한다면 식당에 가도 메뉴판의 가격은 하루에 수십 번씩 바뀌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가치 변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테이블 코인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정리하면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가격 변동성이 최소화되도록 설계되어 만들어진 암호화폐다. 라고 생각하시면 쉽겠죠
2. 스테이블 코인 종류
: 거래되는 스테이블 코인은 57개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만한 것은 3~4개 정도입니다. 테더(USDT) , 다이(DAI) , USD코인(USDC) , 테라(UST) 이 정도겠죠.
※ 화폐 가치를 고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스테이블 코인 3가지 방식
- 법정화폐 담보 방식
: 테더와 같이 달러와 1:1로 가치가 교환되는 것 (테더 : 1달러를 테더사에 전송하면 1 테더를 발행하는 방식)
- 시뇨리지 방식
: 특정 자산을 담보로 하지 않고 , 코인을 발행하는 방식 (테라)
- 암호화폐 담보방식
: 암호화폐를 담보로 해서 스테이블 코인을 빌려 쓰는 것 (메이커다오의 다이 코인)
3. 사용처 및 전망
: 거래소에서 다른 코인을 매수하는데 사용됩니다.
향후 우리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어 거래 , 구매 등 더 많은 분야에서 사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 레이팅스는 '스테이블 코인 시장의 전망은 미국 규제 방향에 달려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시장에 유통 중인 스테이블 코인들은 대부분 미국 달러와 연동돼 있기 때문에 미국 규제 접근 방식이 발전에 핵심 요소라고 합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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